급여압류 한도 액수 압류 피하는 법

과거 패스트푸드 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친하게 지내던 동료가 월급이 저절로 빠져나갔다고 호소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상황을 회상해 보면 신용불량자인 아버지가 국민건강보험료를 오랫동안 연체했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자신의 경제 상황과 관련 없이 부양가족의 국민건강보험료 체납 등이 누적되면 급여가 압류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급여압류 한도에 대한 최신 정보를 알아두는 것이 압류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는데요

급여압류 한도 액수 압류 피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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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생계비를 명목으로 한 급여압류 한도는 150만 원이었지만  2019년 4월 1일부터 시행된 개정안으로 한도 액수가 185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채무자 압류금지액 상향 추진은 채무자의 최저 생활 수준 보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개정된 것이므로 압류로 인해 힘들었던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는데요

급여압류 한도에 대한 구체적인 예를 들면 월급이 250만 원인 사람에게 급여 압류가 들어오면 월수입 중 185만 원을 제외한 65만 원만 압류가 되는 것입니다. 

월급 250만 - 최저한도 185만 = 65만 원

이러한 내용은 개인회생제도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은데요 

채무 액수와 무관하게 법정 월평균 최저생활비를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을 납입하여 신용을 회복하는 제도이니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이용하시면 도움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